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10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관련 평가지표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서 2층 방호구조과 회의실에서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관련 평가지표 보고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본서 2층 방호과 회의실에서 지표 관련 담당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예정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각 관서별 평가에 대비해 각 부서별 대응 계획과 현재까지 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보고회 내용으로는 ▲범국민 화재예방운동 전개 ▲취약대상 화재예방활동 강화 ▲화재초기 총력대응체계 확립 ▲범정부 화재안전특별대책 등 5대 전략 55개 지표에 대한 그 간의 업무추진실적을 검토하고 향후 업무추진 방향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점 관리 지표와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지표달성을 위해 우수한 성과 관리를 다짐했으며 담당 실무자들의 업무추진에 있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권경열 예방안전팀장은 “겨울철 기간 동안 철저한 지표 달성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소방서에서는 올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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