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자의원
▲ 서백현의원

제8대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2019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20년 새해 예산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위원장에 서백현의원과 부위원장에 이정자의원을 선출했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서백현 위원장을 포함해 이정자 의원, 이병철 의원, 박두기 의원, 노규석 의원, 김영자 의원(가선거구), 유진우 의원 총 7명으로 구성, 오는 17일까지 2019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20년 본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위원 간 긴밀한 상호협조와 각종 자료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사업 및 중복사업 등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하여 김제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

서백현 위원장은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예산안 심사 시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과 관련한 선심성,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부서별 중복사업 파악과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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