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가로부터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았다.
LX는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LX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제1회 섬의 날'행사에서 도로명주소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가지점번호 검증업무 수행과 주소정보 발전방향 마련을 위한 국제표준화(ISO) 회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주소정보 활용지원센터 운영모델 개발을 위한 협약과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 구축을 통한 국민생활안전과 편의 도모에 노력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와 LX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2019년 주소기반 산업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소산업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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