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일조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단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19년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단체 및 문화확산 공공기관 포상' 공모전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한 공공기관에 대한 포상으로 공단은 그동안 자발적으로 조성된 임직원 후원금의 일부를 출연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해온 것을 비롯해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및 의료봉사활동, 저소득가입자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성주 이사장은 "동반성장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공단의 사업성과 향상은 물론 중소기업의 자립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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