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10일 축협한우명품관에서 있었다. 이 자리는 한 해 동안 고창군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기상 군수를 비롯 오균호 지회장, 김대한 협의회장, 문원애 부녀회장, 표명섭 문고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균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준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새마을지도자로서 이웃 간 온정을 나누며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선 공고로 선정된 표창장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장관상=유영술(고수면), 이현희(고창읍) ▲전북도지사상=이충형(해리면), 남두순(흥덕면) ▲새마을 중앙회장상=서성수(상하면), 경만섭(부안면), 박현숙(무장면), 김혜경(아산면) ▲새마을 도회장상=문업순(성송면) ▲도회장 특별상=신림면공동체(안효남) 등이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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