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019학년도 2학기 진로 해시태그 프로그램 활동 평가회’를 진행했다.

10일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연 평가회에선 재학생 94명 31개 팀이 탐구, 문화예술창작, 전공심화, 현장체험 4가지 활동 유형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기까지 3개월 과정을 전했다. 우수 활동팀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 활동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관심 있는 진로 분야를 팀원들과 능동적으로 찾고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진로에 큰 그림을 그린 거 같아 뜻깊다”고 밝혔다.

전주대 박균철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진로 해시태그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진로성숙 수준을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 우수사례를 공유해 교육적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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