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이 12일 함라 장점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면서 마을환경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하진 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함라 장점마을 주민 30여명과 일일이 악수를 청한 뒤 아픔을 함께하고 싶다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각종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 피해에 대한 재발방지는 물론 우선적으로 비료공장과 마을부지 등을 활용한 마을환경개선에 나서면서 사후관리에도 나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정헌율 시장도 마을과 주민들에가 가장 필요한 사안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