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12일 전주시로부터 상생협력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본부는 전주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민의 사회적 편익을 증대하고 창의적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사옥 1층 유휴공간에 전주형 창의교육모델 '야호학교 덕진틔움' 공간을 조성한 캠코는 올해 9월에는 캠코형 북카페인 'Book -afe'를 개소해 지역민을 위한 금융상식 전달과 온비드(Onbid)를 이용한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실시해왔다.

전한석 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금융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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