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2일 김제시 하동에 위치한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2호' 오픈식을 가졌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오래돼 파손된 벽면과 바닥, 부족한 비품 등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파손된 벽면과 바닥에 도배 및 장판을 새로 단장하고, 부족했던 책상과 의자, 블라인드 등을 지원해 쾌적한 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했다.

이성란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된 문화쉼터에서 즐거운 여가활동을 통해 활기 넘치는 노후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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