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북연극상 대상은 추미경(50·극단 사람세상 총괄기획, 배우)에게 돌아갔다.
  12일 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에 따르면 골로상은 하경국(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조명감독), 박새롬(판소리 합창단 단원), 안혜영(극단 무대지기 대표)이 수상했다.
  이밖에 공연예술상(스텝상)은 강준권(극단 둥당애 무대미술감독), 전북연기상은 이희찬 (극단 까치동), 신인연기상은 권아남(완주연극협회), 정광익(창작극회), 정지원(극단 자루)으로 결정됐다.
  전북연극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지난해부터 (유)엘림건설 엔지니어링(대표이사 조보익)후원으로 제정된 엘림연극상 수상자는 극단 자루 오지윤 대표가 뽑혀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6시 전주 터존뷔페.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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