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14일과 21일 청년음악극장(구 창작지원센터)에서 공간지원사업 대안동문만세 ‘커먼 그라운드’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14일 오후 7시 펑크락 밴드 노야가 지역 밴드 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예정이다. ‘노야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인디 밴드 Life is Loveya 와 전주 교육대학교 밴드 파노라마 2팀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공연이 개최되며, 관객이 듣기에 익숙한 곡들로 구성하였다,
  21일 오후 7시에는 모던락 고니밴드의 ‘열아홉, 스물’ 연말 콘서트가 진행된다. 전주를 기반으로 하여 전국적으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고니밴드의 이번 공연은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새로운 출발을 하자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2001년 출생한 19세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커먼 그라운드’는 공연팀이 기획한 공연에 대해 전주문화재단이 공연 공간 및 음향, 조명장비 일체, 기술 인력을 제공하는 2019년 신규 프로그램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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