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단체 및 전문지도자 워크숍을 12일 소노벨변산리조트에서  개최했다.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이후 두 번째 마련한 자리로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단체장 및 실무자, 전문체육지도자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안 등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내용으로 장애스포츠인 권익보호 및 성폭력 예방교육,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 및 향후대책 논의, 경기단체 현장평가에서 나타난 예산집행 회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 8월 전라북도 감사실로부터 받은 종합재무감사와 관련, 체육계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비리·부패에 대한 예방교육과 지속적인 투명·공정한 행정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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