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19년 전북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2019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업계획 및 개발, 집행과 성과관리 등 4개 영역, 11개 지표로 서면과 대면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제시는 2020년 예산 배분 시 사업비를 추가적으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김제시는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총 사업비 18억1천만 원이며, 이용자 수 1,980명, 제공기관 24개소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욱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김제시민이 필요로 하는 품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자원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는 한편 많은 시민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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