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농업인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운영 공개 및 조합원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농협은 전주시온성 교회에서 약 2,000여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농협의 주요 현황 및 환원사업 지원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주농협은 대한민국 최초 농사연금을 지급한 농협으로, 농사연금으로 인해 조합원의 농협 이용(예금, 대출, 보험, 카드 등)도가 늘어나 협동조합 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은 "농민 조합원님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자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원들이 피와 땀으로 생산한 우리 농산물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고 국가발전에 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농민의 권리를 찾고·만들고·지키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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