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한파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전북은행 전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 영업점에서 한파에 대비한 '따뜻한 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쉼터는 도내 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충청권까지 범위를 넓혀 전북은행의 영업점을 찾는 모든 고객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전북은행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특히 커피나 녹차 등 따뜻한 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임용택 은행장은 "지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북은행이 마련한 '따뜻한 쉼터'에서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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