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약학대학이 호남·제주권역 8개 약대를 대표하는 회장교로 선출됐다.

전북대는 지난 달 27일 순천대에서 연 ‘2019년 (사)대한약학회 호남지부 학술대회와 총회’에서 다음 호남지부 회장교로 선정됐다.

호남지부는 전북대를 비롯해 원광대, 우석대,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 제주대다. 전북대 회장교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1년.

채한정 전북대 약학대학설치추진단장은 “우리 약대는 산업약사와 임상약사 양성을 위한 연구 중심 약대를 지향하면서 우수한 교육, 연구 인프라를 구축 중”이라며 “호남 약학회 발전을 위해 우리 학교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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