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17일 ‘2020년 단위학교 예산 설명회’를 연다.

도내 모든 학교급 교직원인 795교 1천 590명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번 진행한다. 오전 10시에는 군산 익산 남원 완주 임실 순창 부안 지역 학교 대상이고, 오후 2시에는 전주 정읍 김제 무주 진안 장수 고창 지역 학교 대상이다.

설명회에선 2020년도 학교회계 재정운용 방향과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제시한다. 현장 의견을 수렴해 학교회계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2020년부터 전면 개통하는 ‘K-에듀파인’ 관련해 변동사항도 설명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걸 앞서 안내해 단위학교 재정운용을 돕고자 한다”며 “각급학교 대상자들은 반드시 참여해 내용을 숙지하고 학교회계가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달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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