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세대연구회’(회장 서난이 의원)가 청년정책 토론회를 갖고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토론회는 청년정책에 참여한 청년들로부터 그간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 6명의 청년정책 참여자들은 직접 ‘천년, 민관거버넌스! 이대로 괜찮아’, ‘아직도 젊어서 고생은 사서 고생이라고?’, ‘우리의 시간은 값지다’ 등 참신한 주제 선정과 함께 김희성(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위원장), 김영민(청년유니온 사무처장), 윤하진(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수당 총괄담당) 등 3명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세대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청년정책 실무자와 활동가가 직접 참여해 그동안 추진해온 청년정책에 대한 피드백 토론과 새로운 정책제안을 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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