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이사장에 이종학 목사가 취임했다.

재단법인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종학 이사장은 지난 13일 취임식에서 “예수병원의 설립정신을 계승해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기도와 겸손으로 이웃을 섬겨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수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최용수 이사의 기도, 이병호 이사의 성경봉독, 예수병원 합창단 찬양, 임기수 목사의 설교, 이종학 이사장의 취임사, 김성수 총무이사의 축도 순서로 이어졌다.

진안제일교회 담임 목사인 예수병원 이종학 이사장은 전북동노회 노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진안YMCA 부이사장, 기아대책 진안군 이사장, CTS전북방송 운영이사, CBS전북방송 운영이사, 대전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전북노회유지재단 이사, 낮은자리복지재단 이사, 총회 한국교회연수원 이사, 총회파송 대전신학대학교 이사, 방파선교회 부회장, 한국기독공보 논설위원, CBS전북방송 설교담당자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6년간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로 봉사하는 등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