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7일 공단 본부 국민홀에서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 2기를 통해 탄생한 신중년 작가 33명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2기는 지난 8월에 마친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 1기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2기에는 공단 전문강사와 이찬영 작가의 강의뿐만 아니라 1기에서 배출된 선배작가들의 특강이 있었다.

공단은 3개 지역본부에서만 운영하던 신중년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2020년에는 대구지역본부로까지 확대해 보다 더 많은 국민에게 노후준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영희 복지이사(중앙노후준비센터장)는 "노후준비 아카데미의 확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내년 대구지역본부 확대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노후준비 교육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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