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고원시장 청년몰이 문을 열었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18일 진안고원시장 1층과 2층 유휴공간에 475㎡ 규모의 청년몰 조성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  
조성된 청년몰은 총 10개 점포로 운영되며, 1층은 청년점포 3개와 어울림광장, 2층은 청년점포 7개와 60석 규모의 푸드코트로 구성돼 있다.
주요 업종으로는 퓨전생선구이와 수제청과, 중화요리를 비롯한 외식업종 4개와 패브릭 소품 공방 1개, 족욕카페와 특산품 판매점 등이 있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안남우 청장은 “청년몰 조성으로 진안고원시장이 지역주민과 청년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전북중기청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상인들의 든든한 동반자, 후원자 역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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