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사업 평가회는 지난 2월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지원사업’등 6개 분야, 38개 사업내용과 성과를 비교 분석·평가하여 새로운 농촌지도사업을 확산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업무 담당별로 시범사업 결과를 보고한 후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잘된 점, 미흡한 점,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내년도 시범사업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맞춤형 기술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향후 농촌지도사업이 나가야 할 방향 제시와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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