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댄스스포츠연맹(고은경 회장)주관으로 개최된 2019코리아내셔널 댄스 챔피언쉽이 전국 400여 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기량을 과시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김제시댄스스포츠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리엔탈과 포크로릭, 퓨전, 즉흥드림소로 부분에서 개인과 단체전으로 나눠 비기와 아마추어, 준프로, 프로 등 유아부에서 초중고, 성인, 장녀부 등 국적과 연령, 계층 제한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선의에 경쟁을 버렸다고 밝혔다.

한편 고은경 회장은 대회를 주관하면서 "댄스스포츠 저변확대와 발전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실력있는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소 연습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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