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북본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는 순창군 임산물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소득 지원정책 설명 및 임산물 유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진안 임업기능인훈련원 대강당에서 임산물생산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 임산물 산업의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해 국내 유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재배 임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조합 홍성조 전북본부장은 "전북지역 임산물 생산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재배기술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 생산자 지도·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분야에도 지원을 확대해 우리지역 임산물이 전국 최고의 특산품으로 상품화되는데 산림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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