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안전전문가 채용 및 안전관련 T/F를 구성, 조직을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실행과 운영, 점검, 개선을 거쳐 재난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2차례 심사를 거쳐 93개 준정부기관 최초로 인증을 취득했다.

박정배 기획이사(안전총괄책임자)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공단의 안전보건업무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인증에 그치지 않고 공단의 안전보건경영체제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국민의 생명·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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