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31일로 종료된다.
  27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연말까지 잔액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가맹점 조회 및 잔액조회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및 농협카드 고객센터(1644-4000)로 연락하면 잔액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2년간(2019~2020년) 발급 후 이용내역이 없는 경우, 2021년 카드 발급이 제한되기 때문에 서둘러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은 영화·공연·전시·관람부터 숙박, 고속버스, 철도이용, 스포츠 관람, 체육시설까지 등록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2020년에는 1인당 연간 8만 원에서 1만 원이 인상된 9만 원이 지원돼 더욱더 많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내년도 카드발급은 2월에 시작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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