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제16회 전북경제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제16회 전북경제대상 대상에 LS엠트론(주) 전주공장, 본상 경영인 부문에는 황의종 (주)전북고속 대표이사, 본상 기업부문에 (주)정석케미칼이 각각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LS엠트론(주) 전주공장(공장장 권오석)은 2006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이라는 정부시책에 따라 완주산업단지에 2,500억원을 투자해 이전했으며, 870명이 근무하고 있고, 많은 협력업체를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황의종 (주)전북고속 대표이사는 탁월한 안전운행기법을 개발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으며, (주)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은 국가 노면표지용 도료시장에서 3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제품의 친환경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매출 3% 이상을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해 제품의 성능향상을 이루고 있다.
제16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은 오는 2020년 1월 3일 오전 11시 오펠리스 컨벤션웨딩에서 '2020 신년인사회'와 함께 실시 될 예정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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