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날인 1일 신항만 조성공사가 한창인 새만금에 서광이 내려 앉는다.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항 인입철도, 핵심 간선도로(동서·남북도로)가 추진되며 환황해권 경제 물류중심지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올해는 국회의원을 뽑는 21대 총선이 치러진다. 진정성과 열정을 가진 일꾼을 선택해 지긋지긋하게 붙어 다니는 꼬리표 같은 소외와 낙후를 떨치고 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까지 관할했던 전라감영의 소재지인 전북의 자긍심을 되찾을 초석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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