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종희 전무이사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일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에 따르면 최근 유종희 전무이사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 전무이사는 지난 2018년 익산시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 대회 및 경기를 총괄하며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회 기간 전국 17개 시도 축구단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했고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
  특히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북도와 전북체육회, 시군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대회를 문화, 참여, 경제, 안전체전으로 이끌어내는 데 노력했다.
  유종희 전무이사는 “전북축구협회와 시군축구협회가 똘똘 뭉쳐 전국체전으로 성공적으로 이끌었는 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 축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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