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은 2일 통계청 대강당에서 이호석 청장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청장은 직원들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이 청장은 "올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정책에 필요한 정확한 통계분석자료를 지속적으로 작성·제공하고 응답자 중심의 통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응답자 중심의 맞춤형 통계로 지역통계 활성화 및 통계대중화를 위해 전 직원이 방향성을 갖고 움직여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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