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정창림)은 2일 우정청 10층 라이브포스트홀에서 5급 전보, 6급 이하 우정청 전입, 6·7급 공무원으로 승진 임용자, 신규 별정우체국장 및 9급 공무원 등 3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군산우체국 새내기 신다련 주무관은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새내기이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전북우체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창림 청장은 "남원·순창 등 총괄우체국장은 새롭게 부임한 우체국에서 지역특산품 판로 개척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전라북도와 우체국이 동반 성장하는데 힘쓰고, 6·7급 승진 및 신규 별정국장·9급 새내기 임용자는 맡은 바 분야에서 각자 소임을 다해 직원이 행복한 전북우체국을 만드는데 노력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