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시무식을 열고 새해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신년 영상시청, 경찰청장 신년사, 경찰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 청장은 이번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직원여러분들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전북경찰이 ‘치안만족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부탁드리며, 직원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조 청장과 지휘부들은 전동 소재 낙수정 군경묘지를 찾아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참배하고 돌아왔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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