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카운슬링센터(센터장 권호인 교수)가 ‘2019 전국대학교 학생상담센터협의회’에서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담기관상을 받았다.

지난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협의회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전주대 카운슬링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심리검사,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 ‘좋은 친구 또래상담’, 1학년 학교생활 적응향상 프로그램 ‘with 수퍼스타’, 마음근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그릿(GRIT)’을 자체 개발해 운영한 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 객원교수는 고은숙, 전임상담원은 김현지 김소현 김효정 우정 씨다.

전국대학교 학생상담센터협의회의 경우 1977년 창립 이래 전국 235개 대학이 활동하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 우수상담기관을 선정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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