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식
▲ 전춘성

전춘성(더불어민주당 전북도 동북권 혁신성장특별위원장·58)씨가 지난 4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춘성 위원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하나 된 진안을 생각하며 저술한 ‘진안고원에 서다’를 출판, 4일 오전 11시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기념회를 가졌다.

이 책에는 전춘성 위원장의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과 본인의 콤플렉스, 가족에 대한 이야기, 특히 계약직 공무원에서 시작하여 행정복지국장으로 퇴직하기까지 공직생활 수행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낀 진안 발전에 생각을 담담하게 적었다.

‘하나의 진안을 생각하며 진안고원에 서다’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춘성 위원장이 이 책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자치단체별 무한경쟁과 고령화시대로 접어든 지금 진안이 하나로 화합해야 한다’는 것 과 ‘군민은 가족이다’라는 복지의 중요성이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진안군수 출마가 유력시 되는 고준식(안호영 국회의원 정책특보·56)씨가 지난 4일 오후3시 진안문화의집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책 제목은 ‘주민주권시대,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지방자치’다.

자서전 형식으로 쓰여 진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1장은 저자의 정치철학, 2 ,3장은 미래 비전, 4장은 본인의 성장과정을 서술했다.

저자 고준식은 1995년 현 정세균 총리지명자의 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정세균 의원 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했다.

진안군수에 도전하는 고준식씨는 국가와 지역을 잇는 국회의원 보좌역할과 중앙당에서의 활동 16년간의 정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국회의원 못지않은 중앙정치 인맥과 지역 활동 경험이 다른 후보들과 차별성을 갖는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는 농업인으로서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여 공유경제를 실험하는 등 농촌 발전의 실천적 모델을 찾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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