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이하 식품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식품연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경자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을 초청해 설날 차례술 빚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내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서 도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는 게 식품연의 입장이다.

체험 행사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식품연 복지동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동준 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설날 차례술을 함께 빚으면서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준비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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