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김보금 소장이 전라북도 로컬푸드 활성화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소장은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로컬푸드 출하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농약잔류안전성을 위해 로컬푸드 출하자를  대상으로 1년 2,000명 이상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을 진행, 이를 통해 소비자건강권 증진에 노력했다.
또한 로컬푸드 공시기간 및 로컬푸드 모니터링 결과를 중심으로 소비자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김보금 소장은 aT(한국농산식품유통공사) 및 전라북도 우수로컬푸드 인증 심사위원이며, 삼락농정 친환경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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