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8일 중회의실에서 2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협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전북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매월 첫째주 모여 지원정책 및 지역 현안‧이슈, 기업 현장애로 등을 공유해 공동 대응하며, 협업과제 발굴을 논의하는 지역내 대표적인 민관협력 중소기업 정책소통기구로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반려견 푸드와 용품 제조·판매업체인 ㈜버디펫 조범석 대표와 동종업종 여성기업인 웰마인라이프 김하나 대표가 기업 소개와 함께 애로건의를 발표했으며, 논의가 부족한 부분은 추후 '지원기관 실무협의체'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할 예정이다.
전북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올해에도 지역 중소기업 지원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지원협의회 역할을 더욱 발전시키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 및 혁신성장에 전북청 직원 모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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