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8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0 전북교육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오전과 오후 2번 진행한 설명회에선 올해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자율과 도전, 배움이 즐거운 학생 ▲신뢰와 존중, 가르침이 행복한 선생님▲가벼운 어깨, 함께하는 학부모 ▲청렴은 기본, 공정하고 따뜻한 교육행정 ▲소통과 협력, 건강한 학교-마을교육공동체.

학력과 진로진학, 학생 생활교육, 환경교육, 학교자치, 혁신교육, 업무혁신과 교육환경 개선도 나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지표인 ‘자치와 협력으로 참된 민주시민 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 구현에 적합한 교육정책을 선정했다”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각급학교는 2월 말까지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완료하고, 3월부터 정상적으로 교육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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