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은 신임 전주사무소장에 김미애(52) 서기관이 부임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김미애 신임 전주사무소장은 중국 하얼빈공업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 후 통계청 인구분석과, 기획조정관실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재원으로 통계분야는 물론 조직과 예산의 전문가라는 평을 얻고 있다.

김 신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데이터 생산의 주역으로 정확한 통계의 중요성과 더불어 전북의 거점사무소로서 지역통계 허브 산실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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