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3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14일 농진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농진청은 2017년과 2018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농진청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민원만족도 등 전 부문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민원정보 제공 및 법령운영, 민원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민원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국민 복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지원담당관실 심재덕 과장은 "우리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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