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테 디 콰트로

익산예술의전당 2020년 새해 특별한 신년음악회로 ‘팬텀 오브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는 19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팬텀 오브 클래식’ 공연에는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스타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등이 한 무대에 선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시즌 1 우승팀이며, ‘포레스텔라’와 ‘미라클라스’는 시즌 2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이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이들 최고의 실력자가 한꺼번에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의 풍성함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현장의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준다.
  각 팀은 대표곡은 물론 관객과 함께 부를 수 있는 선곡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신년 초 벅찬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남성 사중창의 파워와 하모니를 두루 갖춘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두주자이다. 클래식 명곡에 우리말 가사를 붙이는 등 음악에 대한 창의적인 고민과 다양한 시도로 레퍼토리 확장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포레스텔라

정교한 하모니와 다이나믹을 모두 겸비한 ‘포레스텔라’는 음악에 대한 유연함으로 크로스오버의 고정관념을 깨며 매번 새로운 무대를 선보여 왔다.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포레스텔라는 이번 공연에서 풀 편성 오케스트라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 미라클라스

풍부하면서도 균형 잡힌 밸런스로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미라클라스’는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는 바리톤 김주택, 뮤지컬계의 블루칩 뮤지컬 배우 박강현, 그리고 건강한 음색과 청명한 목소리의 테너 정필립과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만능 베이스 한태인으로 결성된 성악적 발성이 장점인 보컬그룹이다.
  입장료 : VIP석 121,000원, R석 99,000원, S석 77,000원, A석 55,000원.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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