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학교배정 공개 추첨’이 14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개 추첨 위원은 정병익 전북부교육감, 최영규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전주중등교장단 회장, 언론인 대표,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6명이다.

도교육청은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합격한 전주, 군산, 익산 지역별 합격자 대상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교를 배정했다.

이날 대상 인원은 전주 6천 21명, 군산 1천 736명, 익산 1천 842명 모두 9천 599명이다.

배정은 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자와 희귀병 질환자, 다자녀가정 자녀 우선이다. 이어 일반 대상자를 1지망 지원자부터 학교별 선배정자를 제외한 정원수만큼 컴퓨터로 추첨했다.

학교 배정 결과는 17일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입력 뒤 조회할 수 있다.

등록금은 20일부터 23일까지 해당 학교나 학교에서 지정한 금융기관에 납부해야 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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