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관장 유호연)이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술교육 프로젝트는 다양한 예술교육을 접해 문화예술에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다양한 문화를 수용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샌드아트, 그림자인형극, 버믈·마임, 과학마술 등 4가지를 주제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어린이창의체험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18일에는 샌드아트(빛과 모래로 말해요) 2월 15일 그림자 인형극(그림자가 속삭여요), 3월 21일 버블·마임쇼(방울방울 여기저기 내 방울), 4월 18일 과학마술(마술이야? 과학이야!)이 열린다.
대상은 당월 티켓소지자에 한하며 3세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다. 
이외에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과학을 주제로 한 방학놀이터, 꼬마대장 음악놀이터, 행복가득 가족놀이터, 창의향상 과학체험, 감성충만 예술체험, 오감만족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주제별 2회차씩 이뤄지며, 1회차는 14시, 2회차는 15시 시작한다. 각 회차당 정원은 40가족이다.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접수시간은 각 회차 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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