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경찰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소규모 금융시설을 중심으로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및 학대우려아동에 대해 보호 및 지원 등에 대해 재점검을 실시한다.

또 도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순찰노선 확충 및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경찰 조용식 청장은 “도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안전한 전북 치안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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