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20일 의무경찰어머니회와 함께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장애인 350여명을 상대로 설렁탕 무료급식을 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베푸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제경찰서 직원 및 112타격대원과 의경어머니회원이 준비한 음식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의경어머니회장(박옥진)은 “지난 추석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임종명 김제서장은 “치안업무도 중요하지만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협력단체 및 관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