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단지 완공 시 발생할 관광수요에 대비, 재생에너지단지의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조성지구 관광연계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국내외 사례조사, 재생에너지단지 관광 명소화 방안과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단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체험과 교육의 기능까지 고려·조성할 계획이다.
박동주 관광진흥과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가 새만금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