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설 연휴를 맞아 영업점 휴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고객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이달 29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실시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근 영업점에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하면 된다.
농협은행은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휴 안심서비스 실시 기간 동안에는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장기요 전북본부장은 "안심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설 연휴기간 동안 안심하고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