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진 대변인, 내편이 하면 '내부고발' 남이 하면 '항명'. 또다시 내로남불

김형민 기자l승인2020.01.20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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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고상진 대변인은 20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기소를 둘러싼 검찰 내 충돌을 '사실상 항명'이라고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또 다시 내로남불”이라고 일갈했다.

고 대변인은 이날 긴급 현안 논평을 통해 "내 편이 하면 내부고발, 남이 하면 항명이냐"며 되물었다.

고 대변인은 "양석조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의 행동은 검찰의 본분마저 망각한 상사의 불합리한 주장에 당당히 의견을 개진한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장소와 방식에 다소 어색함이 있었더라도 본질이 오도돼서는 안 될 것이다"이면서"본질은 '살아있는 권력의 범죄혐의도 추상 같이 수사해야 한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대변인은 "패권적 발상에 사로잡힌 민주당은 항명 운운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내부고발에 준하는 용기있는 행동으로 높이 평가해 그동안 보여준 바와 같이 영입인사 11호(비례대표 공천대상)로 발표하는 것이 민주당 다운 모습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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