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어진박물관 개관이후 현재까지 봉사하고 있는 어진박물관 유정애 해설사가 2019년 박물관및미술관준학예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 자격시험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학예사를 양성하기 위한 시험으로 평균 합격률이 30% 미만인 문화 분야 자격증이다.
  유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해설을 하기 위한 노력이 동력이 되어 여기까지 이끈 것 같다. 관장님 및 박물관 직원들을 비롯하여 직장 동료분들의 배려와 격려로 준학예사 자격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행보를 계속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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