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덕진구 금암 교차로 개선 및 분수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금암 분수정원 조성사업은 기형적인 5갈래 교차로를 4갈래 교차로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분수정원을 조성하여 상습적인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천만그루 정원도시로서 전주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6월 준공예정에 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금암광장 교차로 교통체계를 4갈래로 변경한 후 교통흐름은 원활해졌으나 역주행 차량 및 보행동선 불편 민원 등 새로운 문제점이 발생한 만큼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옥 도시건설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교차로 개선 및 분수정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 도시발전을 도모하여 시민이 보다 즐겁고 생동감이 넘치는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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